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문단 편집) == 상세 == 1950년 [[포뮬러 1]] 탄생 이래 [[원년 멤버|74년의 모든 순간을 함께한]] 살아있는 역사이자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강력한 브랜드 가치와 헤리티지, 팬덤[* '''[[티포시]]'''라고 불리는 페라리의 팬덤은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팬덤 중 하나로 불린다.]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레이싱의 대명사로도 불리는 팀이다. 1929년 창립 이후 '''[[미하엘 슈마허]]''', [[니키 라우다]], [[키미 래이쾨넨]], [[질 빌르너브]], [[후안 마누엘 판지오]] 등 수많은 유명 드라이버들이 페라리를 거쳐갔고,[* 선술한 드라이버들은 빌르너브를 제외하고 모두 페라리에서 챔피언을 달성한 드라이버들이다.] 현재도 '''F1 드라이버들이 페라리의 시트를 따는 것을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페라리]]의 창립자인 [[엔초 페라리]]가 자동차 생산업체인 페라리를 만들기 전에 레이싱 팀을 만들었고 이후 레이싱 팀의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로드카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스쿠데리아 페라리 역사의 시작이다.[* F1에 공식 엔트리된 이름도 심플하게 '팀', '레이싱'이 아닌 'Scuderia Ferrari' 라고 명시된다. 페라리는 F1 이외에도 전세계의 수많은 모터스포츠에 참가했다. 지금도 참가하지만 스쿠데리아 페라리라는 이름의 팀은 보통 F1에 참가 중인 페라리 팀을 지칭하는 이름이다. F1 이외의 다른 카테고리 레이스에 참가할 경우엔 다른 이름을 쓴다. 대표적으로 [[르망 24시]]가 있는데 1960년대 [[포드 GT40]]과 붙을 당시엔 S.p.A Ferrari SEFAC라는 이름으로 출전했었고, 미국의 [[데이토나 24시]] 등의 경기에 N.A.R.T (North American Racing Team)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페라리에서 생산하는 모든 차량의 앞 펜더에 부착된 방패 모양 [[엠블럼]][* 엠블럼을 제거하는 별도의 주문도 가능하지만 그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에 새겨진 S.F가 바로 이 레이싱팀의 약자로, 이 팀의 존재 자체가 [[페라리]]에게 있어서 단순한 상징성을 넘어 페라리 그 자체임을 증명한다. 때문에 [[페라리]]는 본디 레이싱 팀에서 출발한 만큼 포뮬러 1을 비롯한 다른 레이싱 카테고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포뮬러 1]]에서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모든 시즌에 참가한 유일한 팀이기도 하다.[* 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100% 참가한 것은 아니다. 모든 해에 참전을 한 건 맞으나, 1976년 시즌 오스트리아 GP 때와 같이 모든 그랑프리에 참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해에 참전을 한 것만으로도 이 팀의 위상을 쉽게 알 수 있다.] 위에서도 기술했듯이 다른 메이커와 달리 양산차나 슈퍼카를 팔기 위해 포뮬러 1에 출전하는 게 아니라 포뮬러 1에 출전하기 위해 차를 팔기 시작한 회사이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행보는 [[맥라렌]]의 창업자 [[브루스 맥라렌]]과도 일맥상통한다. 그 역시 레이싱을 위해 기타 사업을 시작했고 양산차 사업으로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 지금은 양산차 사업의 크기가 비교도 안 될 만큼 커져 대기업이 되었지만 여전히 페라리라는 자동차 회사에 모터스포츠의 비중은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기 덕분인지, 한때 포브스에서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개 스포츠팀]]에 2010년부터 2015년[* 2010년은 공동 16위, 11년은 3계단 올라간 공동 13위, 12년은 2계단 하락한 공동 15위, 13년은 6계단 떨어진 21위, 14년 공동 21위, 15년은 14년도보다 11계단이 떨어진 32위로 해가 갈수록 순위가 하락되었는데, 이 다음 해부터 랭킹에서 빠지게 되었다.]까지 6년 연속으로 등재되었던 적도 있었고, 현재도 F1 팀들 중에서는 가장 가치있는 팀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대략 1조 4~5천억대로 추산된다.] 2010년대에 들어서 레드불이나 메르세데스 같은 팀이 거대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어도 여전히 일반 사람들은 [[F1]] 하면 [[미하엘 슈마허]]와 빨간색의 페라리 레이스카를 떠올리는 것을 보면 그러하다. 2023 시즌 기준으로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로열 더치 쉘]], [[산탄데르 은행]][* 2010년대 초중반 페라리의 타이틀 스폰서였다. 이후 스폰서쉽을 중단했다가 같은 스페인 국적인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의 이적에 힘입어 2022 시즌부터 다시 후원한다. 사인츠의 개인 스폰서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VGW 홀딩스, [[푸마]]를 프리미엄 스폰서로 두고 있다. 2023 시즌 들어 [[하만]], [[뱅앤올룹슨]], DXC 테크놀로지[* 미국 버지니아 주 애쉬번에 본사를 둔 미국의 다국적 정보 기술 서비스 및 컨설팅 회사로, [[프리미어리그]]를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빠르게 눈치챘을 수 있겠지만 다름 아닌 [[맨유]]의 서브 스폰서이다.] 등 새로운 스폰서들도 많이 영입했다. 2024시즌 기준 페라리의 드라이버는 [[모나코]] 국적의 [[샤를 르클레르]]와 [[스페인]] 국적의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이며 2025년부터 [[메르세데스 F1 팀]]의 리빙 레전드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와 계약을 체결해 사인츠를 대체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